레벨 2까지 나의 성장 여정 2025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이에 맞게 우테코도 벌써 레벨 2가 끝나간다. 모든 일이 눈깜짝할 새에 지나간 것 같다. 이 시간들이 소중하기에 천천히 갔으면 싶다가도 빨리 현업에 들어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교차한다. 하지만 흐르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는 법. 이제는 학습을 넘어 이를 실전에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준비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래서 레벨 2에서의 회고를 통해 학습자의 입장을 돌아본다. 나의 학습 목표 찾기레벨 2에서의 공식적인 큰 목표는 어쩌면 나의 학습 목표 찾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레벨 1이 끝나갈 무렵에 개인적으로 회고를 진행하면서 이미 학습 방법을 찾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 나와있다. 우테코에서 난 성장하고 ..

이번 미션은 ‘방탈출 예약 대기’이다. 저번 회고에서 기술적인 내용만 회고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술적인 내용과 더불어 소프트 스킬적인 내용도 좀 포함해보려고 한다. 사실 이 회고를 쓰는 시점에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저 당시의 생각이 아닌 지금 기준의 생각을 써내려갈지도 모른다는 점. 상관없긴 하다만!!! 이번에도 노래와 함께 시작해보자. 매 미션마다 학습 목표를 정해주는데, 매번 보지않았던 것 같아서 이번에 학습 목표를 먼저 체크해보겠다!!! - JPA로 전환하기엔티티(Entity) 클래스를 정의하고, JPA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 매핑할 수 있다. ✅Spring Data JPA 리포지토리 인터페이스를 생성하여 기본적인 CRUD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JPQL 또는 Query Methods를 사용하여..

기존의 서비스 코드@DataJpaTest@Import(ReservationConfig.class)class ReservationApplicationServiceTest { // ... 필요한 주입 및 테스트 ... static class ReservationConfig { // @Bean // ... 필요한 실제 객체 주입 ... }} 문제점1. @DataJpaTest를 사용하고 있다.일반적으로 @DataJpaTest 는 일반적으로 Repository 테스트를 위한 것이다! 게다가 Service 테스트에서 조심하게 사용해야 하는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이 기본적으로 붙어있다. 그렇기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2. inner class로 Reservat..

JPA의 핵심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영속성 컨텍스트와 Entity Manager이다.김영한 선생도 말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쿼리를 짜서 쓰는 것보다 못하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것일까? 제대로 한번 알아보자. JPA는 자바의 표준 ORM(Object Relational Mapping) 즉, 객체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매핑 하는 기술이다. 처음에는 ORM이란 기술이 정말 단순해 보일 수 있다. 그저 객체와 테이블을 1:1로 매핑하는 것이 뭐가 어렵단 말인가? 우린 그것을 JdbcTemplate과 같은 Jdbc API를 통해서도 충분히 하고 있었다. 하지만, JPA는 이 단순함을 넘어 영속성 컨텍스트를 활용한 효율적인 엔티티 관리 기술 기능, 변경 감지, 지연 로딩 등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그렇..

이번 미션은 ‘방탈출 사용자 예약’ 레벨 2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페어도 물론이고, step2에서 혼자 하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번 미션에서 어떤 것을 고민했고, 배웠는지 한번 써내려 가보려 한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step1, step2를 나누어 설명하기보다는 큰 주제를 하나씩 잡아가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 지듣노(지금 듣는 노래)와 함께 출발해보자. Mac miller ※ JPA 도입 전도메인 객체 id에 null을 직접 넣는 행위도메인 객체가 영속화 되기 전에 id에 null이 들어가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생기게 된다. 그 당시에 생성자에 직접 null을 주입해주는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했었다. Reservation reservat..

JPA를 대표하는 기능 중 더티 체킹, 쓰기 지연이 있다. 간단하게 더티 체킹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하는 엔티티의 상태 변화를 감지하여 트랜잭션이 끝나는 시점에 업데이트를 해주는 기능이다. 그리고, 쓰기 지연의 경우는 JPA가 데이터베이스에 쿼리를 바로 보내지 않고 모아두다가 flush 시점에 한번에 쿼리를 보내는 기능이다. 이제 아래 예제를 보자. @Test@Transactionalvoid scenario_1() { EntityB b = new EntityB("이름 없음"); // SEQUENCE System.out.println("엔티티B persist"); entityManager.persist(b); System.out.println("----"); b.updateN..

레벨 1이 끝나고 레벨 2가 시작됐다. 스프링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라고 하니 나를 위한 과정이다~방탈출 예약 관리STEP1[1-3단계] PR 링크 페어로 포스티, 다로가 되었다. 레벨마다 3인 페어를 한번씩 걸리는 것 같다. 주변에서 3시간만 투자해도 미션을 구현할만큼 간단하다고 해서 학습 테스트를 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키워드들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쉬운 미션이고 기간이 짧은만큼 빠르게 merge 되었다는 점이다.나는 뭘 배웠을까?- `@RequestBody` vs `@ModelAttribute`미션 중 클라이언트 요청 시 Body에 포함된 Json 데이터를 객체로 바로 받으려고 할 때, 파라미터에 적용한 두 어노테이션 `@..

미션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여러 새로운 용어들이 들린다. 도메인, 모델, 엔티티, ... 레벨 1과는 사뭇 다른 전문적인 용어들이 서서히 등장한다. 아마 새로운 아키텍처, 개발론들을 배우다보니 그런 것이라 생각된다.그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본인도 어느정도 DDD 에 발을 담근만큼 용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해당 글을 작성한다. - 도메인, 모델이란 무엇인가?가볍게 도메인과 모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도메인이 무엇일까? 가장 간단하게 얘기하면 어플리케이션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영역이다. 즉,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대상 영역이다. 대상 영역이라함은 본인의 기준에 따라 범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약에 대한 문제 영역이 있을 수 있고 이를 다시 예약 생성, 삭제 등의..